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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父 ‘계약해지 전혀 몰라’…카라도 갈라서나?

입력 | 2011-01-19 10:47:03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한승연·정니콜·구하라·강지영)가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박규리의 부친은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간스포츠가 19일 보도했다.

박규리의 부친은 19일 이 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딸과 통화를 해봐야 알 것 같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앞서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박규리를 제외한 멤버 4명은 이날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와의 회복할 수 없는 신뢰관계를 문제로 삼으며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박규리의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 기사가 뜬 것을 보고 알았다"고 밝혔으며 박규리로부터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당황스럽다. 아내(박규리 모친)가 딸에게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과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없다. 최근에 연락한 적도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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