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한승연·정니콜·구하라·강지영)가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박규리의 부친은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일간스포츠가 19일 보도했다.
박규리의 부친은 19일 이 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딸과 통화를 해봐야 알 것 같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앞서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박규리를 제외한 멤버 4명은 이날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와의 회복할 수 없는 신뢰관계를 문제로 삼으며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최근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과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엔 "없다. 최근에 연락한 적도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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