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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바보형 정준하, 사실은 천재?

입력 | 2011-01-08 19:57:43

무한도전.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정준하의 신(神)적인 계산능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정총무가 쏜다’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정한 장소를 방문해 그곳에서 소비한 제품의 가격을 정준하가 맞추는 미션이었다. 

만약 멤버들이 소비한 제품의 가격을 5% 범위 이내로 맞추면 멤버들이 가격을 지불하게 되고, 그 반대일 경우 정준하가 모두 계산하게 된 것. 

정준하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편의점, 서점, 회전초밥 집 그리고 전집에 가 미션을 수행했다. 그런데 정준하는 놀라울 정도의 계산 실력을 보였다. 

편의점과 회전초밥 집에서 오차 범위의 액수를 정확히 맞춰 위기를 모면했다. 전집에서는 오차 범위 내에 액수를 못 맞추어 정준하가 계산을 하긴 했지만 그 차이도 아주 적어 멤버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금까지 바보 이미지는 다 연기인거 아니냐”“진짜 소름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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