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진영 메시지 적극 알리고 싶어”‘김박사와 시인들’ 구성 앨범 발표
사진 제공 자유기업원
김 원장은 이번 앨범에서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 ‘똥파리들’ ‘챔피언 한국’ 등 3곡의 래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는 경쟁을 회피하고 편하게만 살려는 세태를 비판한 김 원장의 작사곡이다. ‘똥파리들’에서는 인터넷 문화를 저해하는 악성 누리꾼들을 똥파리에 비유했고, ‘챔피언 한국’에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자유기업원 측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연구원 내에 ‘메시지 위원회’를 개설했는데, ‘거리의 시인들’의 래퍼 노현태 씨가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이 돼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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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