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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외교 버팀목이 뽑혔다

입력 | 2011-01-07 03:00:00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5선에 실패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오른쪽)이 6일 자신을 누르고 부회장으로 선출된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도하=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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