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손실이 기억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라(奈良) 의과대학의 오카모토 노조미 박사는 65세 이상 노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일수록 기억기능 저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남은 자연치아가 몇 개 안 되거나 전혀 없는 노인은 치아가 많이 남아있는 노인에 비해 기억력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노인성 치매 초기의 증세를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카모토 박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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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는 '행동-뇌 기능(Behavoral and Brain Function)' 온라인판(12월31일자)에 실렸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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