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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태양처럼… 다시 솟아올라라, 대한민국

입력 | 2011-01-01 03:00:00


‘우리 땅과 바다, 하늘 한 치도 적에게 허용할 수 없다.’ 2011년 새해를 맞는 한국군은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로 얼룩진 지난해를 교훈 삼아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며 사기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공군의 KF-16 전투기 편대가 멀리 동해로 떠오르는 아침 해와 나란히 강원 속초시 상공을 날며 초계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속초=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