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정통 수사물 ‘강력반’ 형사
탤런트 송일국.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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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사진)이 2010년 형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송일국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후속작인 ‘강력반’(극본 박성진·이수현, 연출 권계홍)에 캐스팅됐다. 지난 해 5월 종영한 MBC 주말극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이후 9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다.
‘강력반’은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을 소재로 한 한국형 정통 수사물. 드라마에서 송일국은 딸의 죽음을 계기로 선생님에서 형사로 전직한 주인공 박세혁 역을 맡았다.
그는 ‘신불사’ 출연 당시 체지방 2%대의 완벽한 몸매로 여심은 물론 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강력반’에서는 한층 자유로워진(?) 몸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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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와는 반대로 ‘강력반’에서는 빗은 듯 만듯한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