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농구대잔치 3년연속 우승 헹가래
상무(국군체육부대)가 농구대잔치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0농구대잔치 남자부 결승에서 함지훈(28점·1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건국대를 73-68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상무 양희종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편 여자부는 김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는 경복고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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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