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의 프랑스 진출, 최효진 등 군 입대로 공백이 크다.
“아직 시간이 없어 선수단을 검토할 수 없었다. 구단과 상의해 해결하겠다. 사실 오이타는 유소년 축구로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망주 발굴에 서울도 많은 기여를 했다. 이 부분도 염두에 두겠다.”
-정확히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펼치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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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의 동료들이 지금은 사령탑이 됐다.
“친하게 지낸 동료들과 다른 벤치에 앉아 경쟁한다는 게 너무 즐겁다. K리그 감독 연령대가 젊어졌다. 후배들도 있는데, 새로운 도전이라고 본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펼쳐 FC서울이란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을 강조하겠다.”상암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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