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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체육이 하나로! 새로운 도전을 열어주는 별난 회사

입력 | 2010-12-17 17:21:41


취업준비생 이 모 씨는 취업한지 1년 정도 된 친구들을 보면 부럽고 기가 죽는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디에 취업해야 할지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이 씨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고 싶지만 자리는 없고, 유학을 준비할까하지만 유학을 다녀와서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주위사람들을 보면 그것도 고민이 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영어체육 교사파견과 영어교육 영상 컨텐츠를 개발하는 '잉글리쉬 고고'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다.
 
잉글리쉬 고고(대표 조인환, www.englishgogo.com)는 ‘영어를 놀이처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영어체육교육회사다. 잉글리쉬 고고 조인환 대표는 “힘든 취업난에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는 젊은 인재라면 누구라도 꼭 오고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며 설립이념을 밝혔다.
 
잉글리쉬 고고는 2010년 하반기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 전국 6개 지역의 지사를 두게 되어 명실상부 전국구 회사로 발돋움 하였다.
 
현재 개발한 영어체육교육 컨텐츠는 잉글리쉬 고고의 교사가 파견되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2011년 1월부터는 오픈마켓을 통해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판매 될 예정이다.
 
잉글리쉬 고고에 근무중인 최 모(27세)씨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데다, 다른 교육 업체에 비해 근무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기계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다”며 “전공도 살리고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일석삼조의 일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리쉬 고고는 영어체육전문 교육회사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시간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육선생님이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체육’은 지루한 영어교육과 차별화를 원하는 유치원, 유아교육시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잉글리쉬 고고는 앞으로 유아에서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발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조인환 대표는 “영어를 최대한 긴장감이 없는 상태에서 즐겁게, 흥미 있는 것과 관련하여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녀노소 영어를 거부감 없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이 새롭고 도전적인 일자리를 찾는 인재들이라면 잉글리쉬 고고에 문의해보는 것은 어떨까?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만한 희소식은 없는 것 같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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