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사회통합위 출범과 함께 초대 위원장에 임명된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1년 임기를 채웠고 ‘사회통합 컨센서스 2010’을 마련하는 등 나름대로 소임을 다한 만큼 임기를 연장할 뜻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 위원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의 갈등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학시간강사 대책’ 등 여러 정책 대안을 모색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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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