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5년째 복지관 봉사활동권상우, 매달 불우 노인 찾아가
배우 박진희. 스포츠동아DB
스타들이 잇따른 선행으로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박진희, 권상우 등은 ‘남들이 하기에 나도 하는’ 식의 일회성 활동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으로 이웃을 돕고 있다.
박진희는 연예계에서 유명한 ‘자선천사’다. 그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하는 동안에서도 촬영일정까지 변경하면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진희는 서울 가양동의 한 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5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권상우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홀트재단의 봉사모임에 가입한 권상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복지재단에서 불우한 노인들을 돕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