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옥빈. 스포츠동아DB
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에 휩싸인 연기자 김옥빈 측이 “연인 아닌 친구 사이”라며 해명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일부 보도에서 거론된 연상의 사업가는 그저 친한 친구로 지내는 사람 중 한 명이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가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두 사람 외에도 여러 사람이 있었고, 김옥빈이 매년 참가하는 마라톤 행사다. 소개를 했다는 지인이 차예련도 아닌데 거론돼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현재 드라마 ‘포세이돈’(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