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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0대 농부, 사료 배합기 사고로 숨져

입력 | 2010-12-05 22:02:20


5일 오후 6시30분 경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이모(54)씨의 외양간에서 사료를 배합 중이던 이씨가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씨의 부인(53)은 "남편과 함께 작업하던 중 '악'하는 소리가 나 보니 남편이 사료 배합기에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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