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트위터를 활용한 여수세계박람회 콘텐츠에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강동석)는 11월 8일부터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여수박람회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스마트폰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의 전시관 조감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수박람회의 보물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다.
[빅오 조감도]
[아쿠아리움 조감도]
전시관 조감도가 TV나 신문이 아니라 뉴미디어 채널인 스마트폰을 통해 처음 공개되면서 첨단 IT 기술이 전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면서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홍보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여수박람회 원정대’ 이벤트는 SK텔레콤의 여행 정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투어’를 T-스토어에서 다운받은 후,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트위터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여수박람회 현장 인증샷을 트위터로 날려라!’가 그것. 여수박람회 홍보관 및 박람회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여수박람회 트위터로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우수 응모자 30명에게는 심사 후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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