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대신 리모델링 선택 사업비 217억 절감
사진 제공 보성군
보성군은 청사를 신축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217억 원의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정종해 군수를 비롯해 22개 실·과 공무원 230여 명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4∼7개월 동안 지하주차장을 임시 사무실로 써 눈길을 끌었다.
▶본보 1월 29일자 A18면 참조
보성군수실, 지하주차장으로 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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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새 청사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자치단체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정 군수는 “청사 증축으로 사무실을 분산 배치해 직원들 근무 여건이 개선됐다”며 “청사는 보성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