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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HOT'한 브랜드, 20대 여성을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입력 | 2010-11-23 11:35:37


‘언더웨어 스타 퀸’, ‘도자기 매끈 커버 비비크림’, ‘이지슈즈의 반란’, ‘공중파를 넘보는 케이블’. 2010년 한 해의 트렌드를 정리해주는 ‘키워드’들이다. 올 시즌 트렌드는 20대 여성들이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한해 20대 여성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2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속옷 브랜드는 ‘비비안’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섹시한 분위기를 원할 때는 ‘빅토리아 시크릿’을 선택한다.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 역시 20대 여상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나타난 반면, 샤넬 매장의 문턱이 가장 높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1등 매거진 쎄씨는 2010년 한 해의 트렌드를 정리해주는 핫 토픽 15개를 선정해 각 분야에서 20대가 가장 사랑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베프’ 브랜드를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해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18일부터 서점과 쎄씨 홈페이지(www.cec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최초로 쎄씨가 실시한 ‘2010년 BFB(BEST FRIEND BRAND) AWARDS’는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은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쎄씨 독자,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대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 회원, 3대 전국 대학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및 5개 대학 패션학과 재학생 등 20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총 18,554표를 투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BFB AWARDS’는 15개 항목을 선정하여 전국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하였으며 단순 인기 브랜드 나열에서 벗어나 조사를 통해 20대 트렌드는 물론, 그들의 쇼핑 및 소비 성향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15개의 쇼핑 토픽과 연관된 1차 예선 후보 브랜드의 연간 검색량(2010년 1월1일 ~ 9월30일까지의 네이트 시맨틱 검색량)을 조사, TOP 5 브랜드들을 가려낸 후 본선 진출 후보 번호를 배정했다. 때문에 다른 어워드에 비해 공정성과 정확성에 큰 비중을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쎄씨의 피처 디렉터 최혜진 기자는 “BFB AWARDS는 2010년의 트렌드를 15개의 핫 토픽으로 정리해 20대 여성의 쇼핑 패턴을 그려낸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꼼꼼한 트렌드 바이블”이라며 “단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20대 여성의 각 분야별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까지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쎄씨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독려하기 위해 유기견을 구조 보호하는 ‘동물자유연대’와 장애아동의 정서치료를 돕는 ‘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와 함께 ‘I Love Pet’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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