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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KBS 최초 명예사원 됐다

입력 | 2010-11-10 08:46:51

송해. 동아일보 자료사진


코미디언 송해(83)가 KBS 최초의 '명예사원'이 됐다.

KBS는 10일 '전국노래자랑'의 30주년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26년간 진행한 송해에게 전날 KBS 최초로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해는 1980년 11월9일 출발한 '전국노래자랑'을 1984년부터 진행하며 120명의 PD와 호흡을 맞췄다.

1991년에 건강이 안 좋아 6개월간 쉰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쭉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아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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