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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베트남 석유총공사, 에너지 비축사업 전략적 제휴

입력 | 2010-11-10 03:00:00


신한금융투자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베트남 석유총공사(PVN·Petrovietnam Group)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최대 공기업인 PVN과 자회사인 베트남 유류비축사(PVOS)가 베트남 국가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 비축사업의 금융주관사 업무를 맡게 됐다.

에너지비축사업은 베트남 각지의 특수 지하저장시설에 원유, LNG 등의 에너지를 비축하는 사업이다. 지하저장시설 시공은 SK건설이 맡는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