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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체 1순위 김오규, 귀하신 몸 어디로 갈까…
입력
|
2010-11-09 15:16:51
김원동 사장, 김오규, 최순호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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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즌을 앞두고 K리그 프로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강원에 지명된 김오규와 김원동 사장(왼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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