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내일부터
사진 제공 서울아트시네마
이란의 거장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쉬린’(2008년·사진), 올해 ‘엉클 분미’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태국 아삐찻뽕 위라세타꾼 감독의 ‘열대병’(2004년),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내 아버지’(1992년), ‘내 할머니’(1994년) 등 유명 감독들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설가이자 시인인 중국 리 훙치 감독의 ‘국경일’(2008년)과 필리핀 라야 마틴 감독의 작품 3편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아시아 신진 감독의 영화도 만날 수 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