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아카몬 GM대우자동차 사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출범 8주년을 맞은 GM대우차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투자유치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카몬 사장은 “앞으로 한국 경제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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