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팀-서경덕 교수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이달 중순부터 한달 상영키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한식을 소개하는 동영상 광고를 함께 올리게 된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왼쪽에서 네 번째)와 MBC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 제공 서경덕 교수
서 교수는 2일 “이번 한식 세계화 광고는 11월 초부터 운영될 예정인 타임스스퀘어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인 ‘TSQ 전광판’을 통해 11월 중순부터 1시간에 2번, 하루 총 48번씩 한 달 동안 노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한도전팀이 작년 뉴욕에서 촬영하는 동안 뉴욕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식 부족을 많이 느낀 것 같다”며 “몇 달 전부터 무한도전 PD 및 멤버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 내용과 관련해 “한국 음식 전체를 소개하는 것보다 특정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홍보하는 방향으로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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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