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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사진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국 뉴욕과 캐나다 벤쿠버에서 찍은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사진과 함께 “일 때문에 벤쿠버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7개월 만에 다시 벤쿠버, 기분이 묘하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김연아는 현재 자신의 코치를 브라이언 오서에서 ‘피겨스타’ 미쉘 콴의 형부인 피터 오피가드로 바꾸면서 훈련장소를 캐나다에서 미국 LA로 옮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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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는 22일(한국시간) 보도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내년 3월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결과에만 집중하기 보다 새 프로그램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