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참가자 존박-강승윤(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곱상한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
광고부터 패션지 화보 요청까지
케이블TV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자들에게 CF 섭외가 쏟아지고 있다.
평균 시청률 12%를 기록 중인 ‘슈퍼스타K2’는 22일 존박과 허각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룬다. 하지만 오디션 참가자 132만 명, 최고시청률 16.152%(15일·TNm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수치가 말해주듯, 본선에 오른 출연자들은 이미 스타덤에 올랐다. 음반기획사들의 물밑접촉은 물론 CF섭외가 줄을 잇고, 화보촬영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출연자들에게 CF섭외가 많이 들어오지만 아직 정식으로 출연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면서도 “CF 섭외는 출연자들에게 골고루 들어오고 있지만, 일부는 5∼6개의 CF 출연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