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도심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폭발이 일어난 곳은 베이징 둥즈먼 지하철역이다. 둥즈먼역은 베이징 중심부에 위치해 평소 이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폭발 사고는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경 발생했다. 이 부근을 지나던 외국인 1명이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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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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