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는 18일 故박용하 추모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에 핀 희망, 요나스쿨'의 일본 판권 수익금 전액인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프로그램을 제작한 SBS 관계자, 故 박용하의 유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권 계약 및 수익금 기부 협약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생애 마지막 해외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또 이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 차드에 '요나스쿨(YONA SCHOOL)'을 건립했으며 올해 5월 이 학교 기공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