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양궁 오진혁·기보배 金명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세종고)와 신수지(세종대)가 7일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나란히 서울 대표로 나서 고등부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손연재는 줄-후프-볼-리본 등 4종목 합계 100.9점을 획득했고, 신수지는 100.250을 얻고 우승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대를 키웠다.
반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KT)와 이대명, 김종현 등 남자 사격 대표선수들은 예상 밖의 부진한 성적으로 불안감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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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