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의 새로운 주거지역 부상
서울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다. 지하철9호선 사평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7호선 반포역과 3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걸어서 갈 수 있다. 강남권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반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등도 가까워 경기 남부와 동부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남권에 위치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원촌초,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이 가까이 있다. 또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킴스클럽 강남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종합운동장, 서리골 공원, 디지털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 및 여가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초구 잠원동과 반포동 일대에 1만6000채의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집중돼 있어 입지와 브랜드, 상품의 세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이 지역 아파트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강남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아파트는 후분양 아파트로 10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 080-783-300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