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각종 먹기 대회 우승자로 유명한 한인 여성 소냐 토머스(43)가 버펄로 윙의 탄생지인 버펄로에서 열린 먹기 대회에서 12분 만에 181개의 닭 날개를 먹어치워 우승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한국 이름이 이선경인 토머스는 2.2㎏의 닭 날개를 먹어 2.06㎏(169개)을 먹은 경쟁자 조이 체스트넛을 제쳤다.
체스트넛은 미국 프로 먹기 선수 제1호 타이틀에 키 187㎝, 몸무게 104.3㎏이나 되는 만큼 막강한 식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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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한 토머스는 2003년 처음으로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굴, 삶은 달걀, 치즈 케이크, 할라피툐 등의 먹기 대회에서 기록을 세웠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