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가 찜질방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새 삶을 얻었다.
임영규는 지난 7월 6일 MBC ‘기분 좋은 날’ 출연, 당시 배우 견미리와 이혼 후 식당주차장에서 일하며 찜질방 노숙에서 알콜성 치매 까지 앓았던 17년간의 충격적인 인생 역경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5일 방송에 다시 출연한 임영규는 지난번 충격 고백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임영규는 연락이 끊어졌던 후배 탤런트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달라진 자신의 생활상을 전격 공개했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사진출처=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