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회식하다 식당서 고기 훔친 가수 입건

입력 | 2010-08-24 16:32:33


부산 남부경찰서는 24일 공연을 마치고 회식을 하던 중 고기가 부족하자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훔친 혐의(절도)로 모그룹 가수 A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 20분 경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식당에서 냉동보관 중이던 한우고기 1.5㎏(시가 3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룹의 리더인 A씨는 남구의 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식당에서 회식하던 중 고기가 부족하자 30m가량 떨어진 다른 식당에 침입해 냉동보관 중이던 한우고기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가 경미하고 A씨가 피해자와 합의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신랑보다 시부모 능력 중요…‘개룡남’ 사절!”☞ 김태호 “밤새 울어 눈 퉁퉁…이용섭, 우리 집사람에 사과하길”☞ “엉덩이살 다 파여” 고교생 체벌 사진 인터넷서 논란☞ 똑같은 죄 지어도…女범죄자 형량이 男보다 적어☞ 정선희 “한때 일본 이민까지 고려했다” 깜짝 고백☞ 박지원 “이 따위로 대통령 모시니…”☞ 이라크를 알려면 포르노 판매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