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전무. 대한항공 사진제공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10월 중순 경 동갑내기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의사이며, 초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최근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무가 조용한 예식을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어 가족과 최측근만이 그의 결혼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4년생인 조 전무는 코넬대학교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 1999년 대한항공 호텔 면세 사업본부에 입사했다. 현재 KAL호텔네트워크 대표와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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