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립정다운도서관은 21일 ‘내가 누구게? 알아 맞혀봐’를 진행한다. 소설가 박완서 씨의 성장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를 토대로 한 연극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타인, 다른 인종,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자는 취지다.
강동구 길동 강동도서관은 28일 ‘까매서 안 더워?’를 읽은 학생들과 함께 경기 안산시 ‘국경 없는 마을’을 돌아본다. 강서구 우장산동 강서구립우장산작은도서관은 29일까지 ‘까매서 안 더워?’에 삽입된 그림을 보여주는 원화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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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근 기자 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