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 고대총장배 출전205cm 키에 농구센스 탁월
농구인 2세로 타고난 농구감각을 지닌 이종현은 뛰어난 하드웨어를 겸비했다. 키 205cm에 윙스팬(양팔 길이)은 220cm에 이른다. 지난해 전문의의 성장판 측정 결과 키가 216cm까지 자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휘문중을 거쳐 올해 고교무대 데뷔전이던 4월 연맹회장기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경복고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제2의 서장훈, 김주성이라는 평가를 듣는 이종현이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열전에 들어가는 제5회 고려대총장배 전국고교농구대회 남고 1부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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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남고 2부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서울고 충암고 양천고 등 서울 12개 고교의 농구동아리팀이 출전해 학업 중에 틈틈이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겨룬다. 학원스포츠 정상화를 향한 새로운 시도로 보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