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00만명 해외팬과 대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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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사진)가 차기작 결정을 앞두고 영어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다.
5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끝내고 현재 휴식을 갖고 있는 이민호는 요즘 전문 영어 강사에게 매일 두 시간씩 영어를 배우고 있다.
이민호의 영어 실력은 간단한 인사나 의사표현이 가능한 수준. 하지만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져 현지 팬들과 만날 기회도 더 많아졌고, 앞으로 통역 없이 직접 팬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판단에 영어 공부를 하게 됐다. 특히 최근 가입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도 영어를 배우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 이민호의 ‘페이스북’에 가입된 해외 팬들은 무려 100만여명. 이들 팬들과 주위의 도움 없이 바로 바로 대화를 하기 위해서도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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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