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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시즌 2승 주인은 나”

입력 | 2010-08-06 03:00:00

볼빅 라일앤스코트 2R 9언더파 단독선두 질주




유소연은 지난해 12월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지만 그 후 좀처럼 두 번째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스윙 아크가 작아지면서 리듬이 흐트러졌고 바뀐 그루브 규정에 따른 클럽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다. 그런 유소연이 올 시즌 첫 2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유소연은 5일 강원 횡성 청우GC(파72)에서 열린 볼빅 라일앤스코트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조혜정 감독의 막내딸인 신인 조윤지는 1타 차 2위.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안신애는 이보미, 홍란과 함께 공동 3위(7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