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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미국 “북 위폐제작 직접 관여 의심 여지 없어”
입력
|
2010-08-03 17:00:00
미국 국무부는 2일 "북한이 돈을 벌기 위해 위조지폐 제작에 직접 관여돼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근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우려되는 정책과 직접 관련있는 개인과 기관들에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만일 북한이 계속 일련의 도발 행위를 한다면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북한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