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환경영화제 15일부터 사흘간 열려
‘영화도 보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대청호 환경영화제가 15∼17일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물문화관과 광장, 대전 동구 중동 아트시네마(구 대훈서적 옆) 등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개최해온 이 영화제는 올해가 4번째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과 중편, 장편 등 모두 55편이 무료 상영된다. 대전 아트시네마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영화가 상영된다.
광고 로드중
대청댐 물문화관 및 광장에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단편 ‘굿맨’, ‘밥 묵자’를 비롯해 떡메치기 행사와 오카리나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www.daecheong.or.kr 또는 042-930-7340)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