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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대팀도 같은 팀도 ‘폭투봉변’

입력 | 2010-07-09 21:10:28


9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와 LG 경기에서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 고영민이 심수창에게 빈볼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왼쪽), 6회초 무사 1, 2루  김현수 타석때 심수창의 폭투로 몸에 볼을 맞은 투수 조인성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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