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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10 - 2 한화 (대전)
한화 선발 유원상(사진)이 6.1이닝 동안 맞은 안타는 6개 뿐. 이닝당 한 개 꼴이니 결코 많지 않다. 하지만 실점은 5점이나 됐다. 6개 중 5개가 홈런이었기 때문이다. 두산은 7회까지 5-2로 앞섰는데, 이 5점은 모두 솔로홈런으로 뽑은 점수였다.
일단 2회 2사 후 이성열의 우중월 홈런, 3회 선두타자 이원석의 좌중월 홈런이 연이어 나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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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배영은 기자 y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