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등학교의 여자 교원비율이 80%가 넘고, 남자 교사가 한명 이하인 학교도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587개 초등학교 가운데 남자 교사가 한명도 없는 학교는 2곳이며 한 명뿐인 학교는 14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지역 초등학교 여자 교원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10% 가까이 높은 83.9%로, 일각에서는 남자 교사가 부족해 학교 안전대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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