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4)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임창용은 13일 라쿠텐과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삼진 1개 포함, 3자범퇴로 막고 시즌 10세이브를 거뒀다.
지난 10일 니혼햄전부터 3연속경기 세이브에 성공한 임창용은 방어율도 0점대(0.98)로 진입했다.
그러나 요미우리 이승엽은 소프트뱅크 원정에 교체 출장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182가 됐고 요미우리가 5-7로 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