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말 제2자유로 부분 개통, 인근 아파트 투자 문의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4차’분양, 수혜 단지로 꼽혀 인기
부동산 시장에 있어 교통은 중요한 호재로 출퇴근 시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또 교통이 신설되는 지역은 오고가는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돼 지역의 가치가 상승한다.
오는 6월말 제2자유로가 부분 개통될 예정으로 인근 아파트에 대한 투자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7월에는 용인경전철이 개통 예정에 있으며, 올해말에는 경춘선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개통을 앞둔 도로 및 전철 등에 인접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 제2자유로 부분 개통…교하신도시를 주목하라
제2자유로 교하∼강매IC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중 교하신도시∼강매IC 17.9km가 오는 6월 30일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이면 완전 개통된다. 제2자유로가 개통되면 교하신도시에서 서울 가는 길이 한결 빨라질 예정으로 인근에 분양되는 단지가 수혜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또 이 일대에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연장될 계획으로 겹호재를 맞게 된다. 한라건설은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한라비발디 4차’ 823가구를 오는 6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59㎡형 72가구, 84㎡형 385가구, 101㎡형 220가구, 130㎡형 146가구로 구성돼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녹지율이 약 50%에 달하며, 약 1,000㎡ 전나무 산림욕장, 약 1,500㎡의 잔디광장과 약 230m 길이의 생태수 공간, 10개동 옥상 녹화, 스카이라운지 조성 등으로 그린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양 문의 031-906-0606)
■ 용인경전철 개통…시험운행 한창
국내 1호 용인경전철은 오는 7월 개통이 다가오면서 시험운행이 한창이다. 용인경전철은 분당선 연장선과 환승 가능한 구갈역에서부터 구갈3지구, 동백지구를 거쳐 처인구의 행정타운, 구시가지, 에버랜드까지 이어진다. 개통시 강남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극동건설이 용인 수지구 일대에 ‘극동스타클래스’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남양주시 수혜
여기에 고속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춘천간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대에 1093가구를 오는 10월에 분양할 계획이며, KCC건설은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272가구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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