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콜- 애슐리 콜.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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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셰릴 콜이 잉글랜드축구대표팀 수비수인 남편 애슐리 콜과의 이혼 청구소송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그룹 '걸스어라우드'와 솔로 활동으로 성공을 거둔 셰릴 콜은 올해 초 남편 애슐리 콜이 2008년부터 수많은 여성들과 불륜 행각을 벌인 것이 들통 나자 이혼을 요구해 왔으며 25일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이들 부부는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에 이어 최고의 축구와 팝 스타 커플로 꼽혀왔으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최근 이를 조롱하며 셰릴 콜에게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팀을 응원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