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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터넷 실시간 방송 캠코더 내놔

입력 | 2010-05-25 03:00:00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인터넷 실시간 방송 기능을 갖춘 초고화질(full HD) 캠코더 ‘HMX-S16’을 국내시장에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적용해 TV, PC 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촬영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KT네스팟 서비스를 이용하면 캠코더로 찍은 영상을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모리 캠코더로는 최고 품목인 64GB(기가바이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낸드플래시 메모리로 만든 저장매체)를 내장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캠코더에 비해 부팅 속도가 빠르다. 가격은 품목에 따라 99만9000∼139만9000원.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