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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대중화, 13억 투자” 핸드볼발전재단

입력 | 2010-05-13 03:00:00


한국핸드볼발전재단은 12일 전국 10개 교육대학에 핸드볼팀 창단을 위해 400만 원씩 지원하는 등 핸드볼 유망주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13억 원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중고교 10개씩을 선정해 방과 후 특기 활동으로 핸드볼을 할 수 있도록 5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핸드볼 유망주 276명에게는 1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