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만났을까? 최근 솔로 활동 소문이 돌고 있는 SS501의 김현중이 배용준과 가진 심야 회동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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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501, 6월 8일 전속계약 만료
솔로활동 등 소문 무성
소속사 “친분 있어” 해명
향후 행보에 초미의 관심
‘한류스타’ 배용준과 김현중이 최근 심야 비밀회동을 가진 것과 관련해 그룹 SS501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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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속사 측의 공식적인 설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만남 자체를 두고 연예계에서는 ‘김현중의 거취와 관련해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다. 김현중의 한 측근은 “평소 김현중이 자신의 ‘롤모델’인 배용준에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상담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 SS501는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의 5년 전속계약 만료일이 6월8일로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계약 만료 후 김현중이 솔로로 활동한다는 소문까지 등장해 SS501의 앞으로의 행보가 연예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
또한 공교롭게도 김현중과 배용준, 두 사람의 만남 직후 SS501의 새 앨범 발매도 늦춰졌다. SS501은 당초 팀 이름과 비슷한 1일을 ‘501데이’로 정해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DSP엔터 관계자는 3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 음반의 준비는 90%이상 끝난 상태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정을 늦췄고, 5월 안에는 음반이 나올 것이다. 대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며 연예계 일각에서 돌고 있는 팀 거취와 관련된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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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