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천, 비즈니스 도시 넘어 세계적 국제도시 거듭

입력 | 2010-04-29 03:00:00



인천광역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동북아의 관문인 인천항,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도시 건설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1단계사업(2003∼2009년)의 중추사업인 인천대교를 건설해 한국의 명물로 자리 잡게 했다. 송도센트럴파크, 각종 교육시설과 연구소 등 국제도시의 기반시설도 충분히 마련했다.

이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에 생활쓰레기 자동 집합시스템 공동구, u-city, 중수도 등 친환경 유비쿼터스환경을 도입해 국제도시로서의 기반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적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기 위한 세계도시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30여 건의 다양한 국제회의를 마련했다. 도시축전은 개최 이후 각국의 세계적 도시들이 인천과의 교류를 잇달아 희망해올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인천시의 자매우호도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0개국 30개 도시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추게 됐다. 앞으로 인천은 세계중심의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 인천경제자유구역 제2단계 본격 추진에 따른 글로벌 기업 유치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