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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톱매치 두번째 정상

입력 | 2010-04-26 03:00:00


삼성화재가 25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한일 V리그 톱매치에서 파나소닉을 3-1(25-22, 19-25, 25-22, 25-18)로 꺾고 대회 원년인 2006년 이후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도레이가 KT&G를 3-2(25-18, 19-25, 29-27, 19-25, 15-10)로 꺾고 우승했다. 삼성화재와 KT&G는 각각 우승, 준우승 상금 1만 달러(약 1100만 원)와 5000달러를 천안함 희생 장병을 위해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